신학기 개학과 더불어 경기도교육청에서 학생 확진자 발생 사례를 안내합니다. 2021년 3월 신학기 개학 이후 지속적으로 가족(동거인)이 진단검사를 실시한 이후 결과 통보 이전에 학교에 등교한 다음 확진되어 접촉한 학생·교직원이 진단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치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협조 바랍니다.
(주요 등교 관련 방역수칙 위반사례)
○지역 △△초등학교 학생은 오빠(성인)의 증상(코막힘) 발현으로 3.1.(월) 전 가족 진단검사 실
시한 다음 3.2.(화) 학교에 등교, 오빠의 확진 통보 이후 귀가하여 해당 학생 역시 3.2.(화)
오후 확진 통보 [학생 확진에 따라 접촉자(담임교사 및 학생) 29명 진단검사 실시 및 자가격리 통보] * 해당 학생은 자가진단 시 ‘이상없음’ 체크 후 등교
□□지역 ◇◇고등학교 학생은 동생(◆◆고 학생)이 3.4(목) 진단검사를 실시한 이후 결과
통보 전인 3.5.(금)에 등교하여 수업 중 동생의 확진 통보 이후 귀가하여 3.6.(토) 진단검사
후 3.7.(일) 확진 판정 [◇◇고 확진 학생과 접촉한 학생 79명 자가격리 통보]
○○지역 △△초등학교 학생은 부모의 증상발현으로 3.8(월) 진단검사를 실시한 이후 결과
통보 전인 3.9.(화)에 등교 후 부모의 확진통보 이후 귀가(학생은 진단검사 중)
◎◎지역 ☆☆중학교 학생은 부친이 3.1.(일) 해외 입국(검사 결과 : 음성)하여 자가격리
중임에도 3.3.(수)부터 지속하여 등교
|
(시사점)
학생 건강상태·가족(동거인)의 진단검사 실시 여부 등을 반영한 실질적인 건강상태 자가진단 실시
학생·교직원 본인이 진단검사를 실시하거나, 학생·교직원의 가족(동거인 포함)이 의심증상 발현에
따른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경우 검사결과 통보 시까지 등교·출근 중지(학생 출석인정)
해외입국 또는 확진자 접촉에 따라 가족(동거인 포함) 중 자가격리된 사람이 있는 경우, 진단검사 결과가 음성이라 하더라도 격리해제 시까지 등교·출근 중지
|